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세계로, 코로나 블루, 스트레스 등의 정보전달,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업 참여 기회와 의견수렴의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4월부터 지역주민들이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와 경품제공을 통해 정신건강 컨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미니게임과 포토존 등으로 메타버스를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제페토, 젭(Zep)어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성원 센터장은, “달성군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대면서비스 뿐 아니라 메타버스를 통한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