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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군, 60세 이상 ‘코로나19 4차 접종’ 시작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적극 권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3차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3차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중증·사망 예방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접종은 4월 14일(목)부터 의료기관에 전화로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이나 전화(1339, 보건소 및 읍·면 콜센터)를 통한 사전예약은 4월 18일(월)부터 시행되며, 예약일 기준 일주일 후에 관내 위탁의료기관(13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4차접종은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이 원칙이지만, 노바백스 백신 실시기준 변경에 따라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뿐만 아니라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노바백스 백신으로 4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을 통한 자연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을 완료하는 경우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기초접종은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좋으며, 3·4차접종은 본인 희망 시 접종대상군에 해당된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임”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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