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가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가족들과 떨어져 외롭고 쓸쓸하게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할 입소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를 조성에 나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8일 경산양로원(양로시설)과 루도비꼬집(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뒤, 이들을 돌보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일에는 이원열 부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인 성락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최 시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나눔의 미덕이 살아 숨쉬는 행복경산을 만드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