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를 낙동면에서 운영했다.
상주시는 8일 낙동면민회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 행사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후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관내 어르신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복지 서비스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어려움을 해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강검진, 이·미용서비스, 이동민원실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안공연 및 노래자랑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내 기관과 단체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생필품 등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후원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함께 참여하고 협조해준 각 기관 단체장과 면민들께 감사 드린다.면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