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성환)은 4월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경북 경산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에 대표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1일 사업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파크는 창업자, 투자자, 대학 및 연구기간 등 혁신 주체가 열린공간에서 네트워킹하는 창업 집적화 공간 조성사업으로 현재 진행중인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하여 벤처기업의 창업에서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기술창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조성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 인근 경산대임지구내 연면적 1만500㎡(지상6층, 지하2층)규모로 조성되며 창업지원존, 창업성장존, 네트워킹존, 편의공간으로 구성,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경산 스타트업파크는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목표로 입주사무실 60실과 회의실, Co-Working 200석, TIPS 운영, 창업아카데미, SW클라우드랩을 갖추고 지역 혁신산업과 연계하여 자율주행․모빌리티, ICT융합, 미디어분야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청년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창업가~멘토~투자기관~지원기관이 상시 연결되어 소통 할 수 있는 경북 창업허브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창업실패에 대한 기회비용 줄이고, 성공률 높여 청년 기술창업 성장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