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병직(영주) 경북도의원이 4월 6일 제329회 임시회 폐회식에 앞서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의원에게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황 의원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현재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경상북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하여 스마트관광 환경 조성 등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의원은 지난 3월 16일에도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의 중대한 문제․이슈를 해결하거나 지역의 사회경제 기반 확대․활성화와 지역재생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사업 활동과 노력 부문에 인정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황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이 힘든 상황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이며, 함께 해 주신 모든 영주시민의 상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영주시민의 대표로서 영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시민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정당과 정파를 떠나 영주시민의 행복과 영주의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계속해서 영주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