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서재헌. 박심(朴心), 윤심(尹心)보다 민심(民心)을 살피는 대구시장 되겠다.

대구의 청년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시장이 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1일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재헌 전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박심(朴心), 윤심(尹心)보다 민심(民心)을 살피는 대구시장이 되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을(乙)의 위치에서 늘 정책의 후순위로 밀려있던 대구 청년들이 매년 수천 명씩 대구를 떠나는 현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며 대구시 평균연령 42세, 42세 대구시장이 대구의 청년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 정책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대구시장이 되어 청년에 대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서 대구형 실리콘밸리인 ‘청년밸리’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보다 경제통합, 청년통합을 이루고, 단순히 자리를 나누는 인사가 아닌, 의견을 나누고 서로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대구시의 정책을 만들어 가는 진짜 ‘컬러풀 대구’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대구시장은 노회한 정치인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자리도 아니며, 갈 곳 없는 전직 정치검사의 피난처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자리도 더더욱 아닙니다!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이자, 238만 대구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대구시장이라는 자리가 권력을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까, 아니면 대구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까?’라고 질문하고

 

또, “청년이 떠나는 대구에 대해, 기업이 떠나는 대구에 대해, 그리고 대구에 사는 238만 시민들의 미래에 대해 말하는 출마 예정자가 있습니까?라고 질문하고, 안타깝게도 현재로서 그러한 출마 예정자는 한 분도 보이지 않은 채, 그저 본인의 정치적 야심이나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분만을 강조하고 있는 이들만 넘쳐나는 것이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들의 현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대구시민만을 바라보며, 대구시민만을 섬기며, 대구시민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년 대구시장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대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정책이 아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대구시장이 직접 앞서서, 준비된 청년과 혁신하는 기업들이 함께 일하는 대구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