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2년도 대구광역시 동구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부모의 경우 양육 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며, 현재 동구 관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 동구에 주소를 둔 부모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부모 3명, 보육 및 보건전문가 3명 등 총 6명이며, 접수는 참여 신청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e메일 또는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보육전문가 모집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또는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 경력이 1년 이상이 자, 또, 영유아 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직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근무자는 제외된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