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시는 25일 지역의 특산품이 포도와 우수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할 ‘제12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영천한약축제’ 기간 중 개최된다. 참여대상은 18세이상 미혼여성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가 영천시, 영천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대학에 재학·휴학 중 인 학생이면 된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 인 학생도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마감은 오는 26일이다.
시상은 5명을 선발해 진500만원, 선400만원, 미300만원, 별이200만원, 약이200만원 을 수여한다. 시상자를 제외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도 각각 10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스경북, 미스코리아를 배출한 명성 있는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 참여해 아름다움의 꿈을 펼치나갈 무대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