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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 음악창작소’오는 30일“팡파르”

국비·지방비 20억원 들여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내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음악인을 양성하고 대중음악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구축해온‘경북 음악창작소’가 11월 30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2020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 국비와 지방비 20억원을 투입해 경주의 서라벌문화회관에 연면적 800㎡(242평) 규모로 음악창작소를 구축해왔다.

 

음악창작소는 지역 대중음악인들에게 창작부터 음반(음원) 생산 과정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 실력 있는 음악인들을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서울 △부산 △광주 △충북 △대구 △충남 △전남 △울산 △전북 △강원 △경남 △제주 △세종 △경북 △인천 등 15곳에 음악 창작소를 설립 및 음악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과 경기지역에도 음악창작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경북 음악창작소 운영을 통해 앞으로 음악산업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뮤지션 발굴, 음반제작지원 등 지역 대중 음악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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