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확산예방을 위한대책마련에 나섰다.
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8일부터 오는 12일까기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합동 예찰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항공예찰은 성주·칠곡군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감염 의심목(고사목) 발견시 GPS좌표 취득 후 시료를 채취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검경을 할 계획이다.
군 산림과는 예찰결과 및 검사결과에 따라 방제계획을 수립해 하반기에 피해 고사목은 전량제거 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