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성주군

성주군, 폭염으로 인한 군민건강 피해 최소화 만전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 실시

경북 성주군이 최근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중독 진단 점검에 나섰다.


성주군은 폭염이 2주이상 지속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진단을 통해 식재료 검수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식중독 사전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비스 신청이 접수되면 일주일 이내에 군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에 방문해 시설과 종사자의 위생상태를 진단·평가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비스 종료 후에는 신청업소를 평가해 우수업소 5개소에 대해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소규모 업소의 업주들이 많이 신청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성주군청 경제교통과로 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