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내 청년인구의 정주지원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영주시, 동양대학교가 예산지원과 공간지원을 통한 협업체계로 연내 개소를 준비 중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에서 주민상생과 지역연계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청년 오픈칼리지’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7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청년 오픈칼리지’는 만수주조&발효체험학교 띄움을 운영하고 있는 이보영 대표가 온라인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효와 6차 산업에 관련된 창업에 대한 이해 ▲창업 노하우 전수 ▲창업 관련 Q&A로 진행되며 지역 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10월 4일까지이며 참가는 동양대학교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의 최문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현재 센터의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개소 이후에는 공유주방, 다목적홀, 크리에이터룸, 회의실, 공유형 OA공간 등을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하여 창업과 창직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