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6일 대구시 주관 2021년도 지방세·세외수입분야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결과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 지방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ㆍ전파하여 지방재정 효율성ㆍ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서면심사(80%) + 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됐다.
서구는 김용정 지방소득세팀장의 ‘기초자료 정비로 자동압류해제·대체압류시스템 실효성 확보’사례로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을, 지방세분야에는 임홍근 체납정리팀장의 ‘사망자 소유 장기압류부동산 체납액 정리’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확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