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9월 28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3층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국립안동대학교와 바이오산업 및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연계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 활동, ▲바이오, IT, 에너지 등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확대, ▲유관학과 대상 사업현장 체험 및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헴프산업관련 부지 확보, ESG, 지역 문제해결, 헴프산업 기반조성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됐다. 진행
한편,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380억원을 투입하고,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등 중견기업들이 참여해 산업용 헴프의 스마트팜 재배, CBD 활용 의료용 제품 개발, 빅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정성 입증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