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규모는 60명(4개조, 각 15명)으로, 각 조는 영주시 풍기읍, 안동시 평화동, 봉화군 춘양면 및 소천면에 마련된 대기센터에 배치되어 12월 중순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부지방산림청 또는 고용노동부 일모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활용하거나,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팀에서 교부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첨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첨부서류 : 구인구직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운전면허증, 경력증명서, 교육 이수증, 자격증 사본 등)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각종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