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 출신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 청도군에 소재한 ‘봄날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시설 내 방문을 자제하면서 시설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그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봐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선희 도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모로 수고가 많으시지만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봄날’처럼 느껴지시도록 정성을 다해 보살펴 달라”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만큼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눈과 귀를 열고 마음으로 다가가 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출신 한창화 의원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하얀연꽃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 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현재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요양하고 있는 하얀연꽃마을은 불교달마종 사찰인 무량사와 같은 곳에 위치하여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항상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창화 도의원은 이날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분들의 온정이 모아지기를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따뜻함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