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9월 7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어 첫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인선은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원내부대표에서 수석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기현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김형동 의원은 이영 의원과 함께 신임 부대표로 임명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 및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를 도와 원내현안과 대여협상에 참여할 전망이다.
원내부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여당 협력,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김형동 의원은“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원내부대표단의 구성원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기현 원내대표를 적극 지원해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내년 대선과 지선에서 우리 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동 의원은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호남동행 국회의원’, ‘부동산정상화TF’, ‘정책위원회 백신TF’ 등 원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당의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