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같이모아 양성평등! 가치모아 평등달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 1.~ 9. 7.)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먼저, 9월 1일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의 홈스토랑,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조화롭게 어울려 살 수 있는 달서구가 되기 위해,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가 형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