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9월 1일 KIC직업교육원(원장 김인철)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인철 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교육 훈련 등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대학과 교육원 상호 협력 체제 구축 ▲재학생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특강지원 등) ▲진학 및 취업 정보 공유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김인철 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과정 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철 입학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직무능력 강화로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C직업교육원(구미시 형곡동) 최대 100% 국비지원으로 다양한 직무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인정 직업훈련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