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27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청렴 달서를 만드는 소통 노하우’라는 주제로 신규 도입된 행위기준을 중심으로 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의 유형 및 사례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를 6급 이상과 이하로 나누어 교육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며,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과 ‘교육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200여명 모든 공직자가 청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달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