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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2년 연속 선정

코로나19 상황 속 기초학력 저하 현상 해소에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부 주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지난해‘원격교육시스템 in 대구’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는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 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 구축’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 구축’사례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ㆍ교육청ㆍ유관기관 간 협력 브릿지(Bridge)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총체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업 내 개별화 지원’, ‘학교 안 온ㆍ오프 집중 지원’, ‘학교 밖 연계 통합 서비스’의 촘촘한 3단계 학력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교육부 주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의 변화와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등에서 제출한 총 63편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5편이 선정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사회 계층의 격차가 학력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맞춤형 온ㆍ오프라인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을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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