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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경호 의원. 국도 30호선(다사~성주) 확장사업 확정

출·퇴근 상습정체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국도 30호선(다사~성주) 확장사업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성주군 성남면(도성교차로)으로 이어지는 주간선도로의 교통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연장 9.51km, 총사업비 전액 국비 1,395억원 규모)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전체 노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달성군 다사읍~하빈면 구간은 다사읍의 급속한 발전과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 성주 1·2차 산업단지 등의 영향으로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해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추경호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대구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 노선이 포함되도록 계속 건의해왔다.

 

특히, 2019년 12월 본 사업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후보 사업군으로 선정되고, 지난해 2월부터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추 의원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왔다.

 

추경호 의원은 “국도 30호선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와 성주를 연결하는 유일한 주간선도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날마다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다사읍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성서산단, 성주산단, 왜관산단 등 주요산업단지 간 통행시간 감축으로 물류비용이 절감되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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