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는 8월 23일 오전 11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8월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의성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 후,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주민 편익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