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북구 통장연합회(회장 진용현)와 함께 2021년 洞 청소행정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洞 청소행정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성적이 우수한 동에는 연말에 시상을 한다.
현장평가는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5월 1차 평가에 이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매회 평가반 구성을 달리하여 이번 2차 현장평가에는 북구 통장연합회의 협조로 소속 통장들로 구성된 민간 평가반을 구성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진용현 북구 통장연합회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적극 협조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민간 평가반 구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의 심각성을 민간부문에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행정이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되었으나 더욱 노력하여 깨끗한 북구 만들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