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평화여성연합은 6월 21일 오전 9시 고령대가야시장과 충혼탑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5월 28일 첫 봉사 활동에 연이어 진행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계평화여성연합은 대가야읍사무소 일대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약 7km 구간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충혼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평화여성연합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I ♡대가야고령’ 추진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화여성연합 관계자는“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대가야읍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또한 저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고령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모여주신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대가야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골목길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