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30일 오후 4시 15분경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이 전소되고, 의자 5천여개와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2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최초 목격자인 가구공장 직원(이모씨, 남)은 “의자 조립작업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살펴보니 공장동 건물 뒷편에서 연기났다.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18대와 진압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91명이 동원됐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 관계자는 “인근 주택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력을 집중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샌드위치패널구조로 인해 잔화정리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발화지점이 심하게 훼손돼 화재조사의 어려움이 있다.” 며 관계자의 말과 현장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에서 원룸에 함께 거주하던 여성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2대 여성 4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등 4명을 구속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7월 29일 구미시 인의동 소재 원룸에서 함께 거주하던 피해자 A씨(女, 22세)에게 상해를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피의자 B씨(女, 24세) 등 4명을 구속했다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 7월 24일 피해자 A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A씨를 옷걸이 행거 등으로 때려 A씨를 사망케 한 혐의다. 이들을 다른 지역으로 도망했다가 가족의 권유로 7월 27일 경찰에 자수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통해 사인을 명확히 가리고, 구속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후 행적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오후 2시 21분경 구미시 인의동 소재 원룸에서 A씨(女, 22세)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경찰은 A씨와 전부터 알고 지냈던 B씨(女, 24세) 등 여성 4명이 3일 前 이 원룸에서 A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A씨가 사망하자 구미지역을 떠났다가 오늘 대전지역 경찰관서 등에 자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B씨 등의 신병을 넘겨받아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덕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4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18년 7월 24일 오후 2시 9분경 자신의 주거지에서 피해자 B씨와 B씨의 지인 C씨(36세)를 흉기로 상해한 후 B씨를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인 피의자 A씨(41세)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41세)는 이날 오후 2시 9분경 집에 있던 피의자 B씨(여, 38세)를 불러내어 차에 태우고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서 B씨와 B씨의 지인 C씨(36세)를 흉기로 상해를 가한 후 B씨를 인질로 잡고 약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한 인질상해 등의 혐의다. 피의자 A씨는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인질을 풀어준 후 자수했다. 이번 사건으로 B씨와 C씨는 상해는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C씨는 오후 3시 30분경 닥터헬기를 이용해 안동병원에 후송되어 수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7월 21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다가 경찰순찰차와 주민차량 2대를 파손하고,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을 다치게 한 40대 피의자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봉화경찰관서에 따르면 봉화군 춘양면 오토캠핑장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피의자 A씨(남)는 경찰체포에 불응하고 약 12Km 가량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도주하다가 경찰순찰차가 A씨 차량을 추격해 도주로를 차단하자 갑자기 자신의 차량을 후진시켜 순찰차와 주민 차량 2대를 파손하고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체포 과정에서 경찰의 검거에 불응하자, A씨의 행동이 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 테이저 건을 사용해 A씨를 검거했다. 한편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인근 경찰서에서 경찰관이 피습되어 순직한 사건이 있었던 만큼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공권력에 대항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한 법집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년 7월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불법촬영물을 게시하는 등 음란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는 ’18년 1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야동영상’, ‘19토렌트’, ‘안구정화’ 등으로 구성한 ‘밤△△’ 사이트를 개설한 뒤, 음란사진,동영상 등 천여 개를 게시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밤△△ 사이트 회원들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가입하도록 홍보한 다음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주는 홍보비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불법촬영, 유포 등 여성 대상 악성범죄를 근절하고, 사회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불법촬영물 공급자․수요자에 대한 단속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덕에서 불화를 겪던 이웃을 살해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7월 18일 저녁 8시 30분경 영덕군 ○○면 소재 과수원에서 이웃 주민A씨(52세)를 살해한 피의자 B씨(62세)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덕경찰서는 이들이 불화를 겪던 이웃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18년 7월 16일 낮 12시 19분경 영주시 ○○면 소재 ○○새마을금고에 침입,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4,380만원을 강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6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한 후, 7월 19일 오후 4시 35분경 영주시 소재 ○○병원 앞 노상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영주경찰서에서는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9일 새벽 4시 30분경,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하천정비공사현장 인근 도로에서 최모 씨(남, 51세, 문경거주)가 몰던 1톤 트럭이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사고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에 따르면 사고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구조대가 신속히 운전자를 차량밖으로 구조했으나 구조당시 운전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진행하면서 구미 순천향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칠곡 경찰서는 “사고차량에는 동승자는 없었다. 차량단독사고로 추측된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7일 저녁 7시16분경 약목면 덕산리에 위치한 재활용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인근 도로를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하고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칠곡소방서에 의해 화재발생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최초 목격자인 황 모씨는 “화재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다.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칠곡소방서 관계자도 “진압대가 도착해 진압을 시작했으나 파지 등 재활용품이 야적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와 경찰서는 현재 외부 파지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사무실로 확대돼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6일 낮 12시20분경 영주시에서 현금 4,000여만원을 강취해 도주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주 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7월 16일 낮 12시 20분경 영주시 ○○면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피의자 1명이 침입해 소지하고 있던 칼로 은행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4,000여만 원을 강취해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 은행 CCTV 인상착의를 토대로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달아난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7월 13일 새벽 12시 02분경 경부고속도로(하행선) 부산방면 147.7km(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소재) 부근에서 5중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북지방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서울에서 부산방면 편도 4차로로 운행 중이던 일체불명의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예비타이어를 뒤 따르던 3.5톤 화물차량(김◯◯, 남, 49세)이 역과하면서 하부에 타이어를 끌고 1차로에 정차했다. 그 충격으로 3.5톤 화물차량 차체 하부에 달려있던 예비타이어가 떨어졌으며, 뒤따르던 3.5톤 화물(정◯◯, 남, 46세)차량과 승용(주◯◯, 남, 37세)를 차례로 충격 후 4차로 상에 떨어져 있는 것을 4.5톤 화물차량(이◯◯, 남, 36세)이 역과하면서 중심을 잃고 차량 전면부로 도로 우측 방음벽을 충돌한 것으로 추측됐다. 이번 사고로 4.5톤 화물차량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다른 사고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물적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9일 밤 울진군 죽변항 내 바다에 빠진 50대 남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1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경 죽변항 내 바다에 50대 남자가 빠진 것을 A씨가 발견해 경북 119경유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울진해경은 해경구조대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5분만에 남자를 구조해 대기중인 119 구조대에 인계해 울진군소재 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현재 50대남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양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40대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다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는 7월 8일 낮 12시 39분경 경북 영양군 영양읍 소재 주택에서 ‘(A씨)가 난동을 부린다’는 가족(母)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양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피의자 A씨(42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출동해 피해를 입은 경찰관 중 B경위(51세)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한 했다. C경위(53세)는 머리 부위를 다쳐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는 이날 오후 1시경 추가 지원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A씨에게 테이져건을 발사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영양경찰서는 현재 검거된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북 영주에서 교도소 출소 다음날부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6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지난 6월 29일 교도소 출소 다음날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등 재래시장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절취하고, 유흥주점의 술값을 떼먹은 A씨(62세)를 상습절도 및 사기죄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과 34범으로 같은 범죄로 2년을 복역한 후 지난달 12일 출소해, 다음날부터 안동의 한 식당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고, 절취한 오토바이를 이용 영주 재래시장 노점상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절취한 혐의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향후에도 민생범죄 근절을 통해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절도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피해자 지원 등 피해자 보호조치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