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사전투표일 5일~6일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 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 이날 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동료시민 여러분들의 지지 받아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룬다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하여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꿀수 있고,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을 통한 군위 밀리터리타운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 공약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 강대식을 지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 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및 서대식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김영숙, 장철식, 최규종 현직 군위군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압도적인 지지세를 보여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일 정계 원로인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김영선 새로운미래 상주‧문경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 풍물시장거리를 찾았다. 손 고문은 극단으로 편향되지 않은 김 후보의 정치력을 칭찬하면서 “김영선과 같은 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서 우리나라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도 손고문의 중도 정치철학 계승을 다짐하면서 “합의와 중도의 정치를 실현해 정치의 품격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77세인 손 고문은 4선 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고, 2007년·2012년·2017년 대선후보 경선에 세 차례 도전한 경륜과 관록의 정치인이다. 손 고문은 이날 “나는 정치를 오래 했다가 지금은 정치를 그만둔 사람이다. 그래서 당적도 없다. 나는 경기도지사를 했던 사람이고 또 민주당 대표를 했었던 사람 ”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오랫동안 보아온 김영선 후보는 정말 바른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 꼭 국회의원이 돼야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한다는 생각에서 유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고문은 “내가 아는 김영선 후보는 한쪽 편만 들고, 상대방을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고 당파 싸움만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월 2일 성주군 성주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유세는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찬조연설,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전통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유세에 선거대책위원장, 선출직 도‧군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는 정희용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돼 함께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과 이창우 전 성주군수가 연설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정 의원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의원은 “2년 전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약 8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시켜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힘 자랑, 근육 자랑을 해왔다.”며“이번에 반드시 승리해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 후보는 4월 2일 상주시 장날을 맞아 총선 승리를 위한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유세 총력전은 오전 9시 30분 상주시 풍물시장 앞에서 선거운동원 율동 공연, 찬조 연설, 시·도의원 등 참석자 소개,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이자 후보는 풍물시장 앞에서 상인과 지지자, 시민 등 2,000여명의 구름 인파가 모인 가운데 상주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는 바로 임이자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에 오른 임이자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지만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한팀이 돼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후보는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지역은 도약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있다.”면서 “상임위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 간사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 해온 경력과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낸 능력, 맡기면 반드시 해내는 추진력 그리고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지역을 경북 제일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4월 2일 ‘합동 ‘1석 3조’ 비전정책 공동선언식’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민주, 미래 살리기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을 김현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선언식에는 민주연합 윤영덕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홍배, 정혜경, 김영훈, 최영승, 조원희, 서재헌 등 영남권 비례 후보들이 참석하고 경북도당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 김위한 경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 구미갑 김철호,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참석했다. 양당은 공동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 승리를 통해 민생 살리기, 민주 살리기, 미래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하는 한편 출산·육아 문제를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 마련과 국가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어르신 간병 비용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과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 중·장기 스마트 농업 전환과 농업 미래 신산업으로 발전, 농어업 관련 개혁법안 추진, 그리고 과학분야 연구개발(R&D) 예산 복원, 검찰 등 국가 권력기관 통제강화 등에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윤영덕 민주연합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8일 남은 4월 2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안동과 예천을 오가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김형동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안동 신시장 집중유세로 공식 선거운동 6일 차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안동 장날을 맞아 신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집중유세 현장에는 인파가 북새통을 이뤘다. 차를 타고 가는 시민들은 경적으로, 걸어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잠시 멈춰 브이를 흔들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김형동 후보는 “지난 4년간 수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안동 발전의 물꼬를 튼 만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과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최종확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오전 11시 예천 천보당사거리로 이동하여 예천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예천 집중유세 현장에서도 수많은 군민들이 모여, 김 후보를 지지하는 큰 함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김 후보는 “도청을 품은 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주 후보(영천·청도 무소속 기호9번)는 ‘짜치가 몬살겠다! 바까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2대 총선에서 침체된 지역의 분열을 청산하고자 선거승리, 시·군민 승리를 목표로 한 ‘김장주 후보의 선대위원 자원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참여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시·군민 캠프 내 기획업무, 일반사무보조, 전화응대, 방문객 안내 등을 수행한다. 또한 거리유세 현장에서의 연설자, 현장업무 지원, 거리응원 단원과 기타 희망분야 등을 망라하여 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김장주 시·군민 캠프 내 유선전화 접수 또는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고 했다. 김장주 시·군민 추천후보(영천·청도 무소속 기호9번)는 시·군민의 힘으로 거대 정당 조직과 맞선 총선승리를 향해 시·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호 8번 김일윤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는 4월 2일 경주시 중앙시장 사거리에 1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유세장에서 특별 유세 강연을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지난 8년 동안 매년 수천명의 인구가 줄어들어 소멸위기 도시가 됐는데도 이를 해결할려는 국회의원이 없었다. 여러분 가정에 배달된 선거 공약집에는 한수원을 이전해 경주 살리자는 후보도 없다. 5선을 하고 헌정회장을 한 제가 오죽했으면 출마했겠냐?”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산속에 있는 한수원 본사를 시내로 이전하고 수백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야 만 소멸위기에 처한 경주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수원 이전을 위한 확실한 절차로 한수원이 경주대를 매입하는 계약을 채결했다.”며 계약서를 시민에게 공개 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한수원 이전 진행 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올리겠다. 한수원 이전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지산학이 협력하는 한수원 이전 실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4월 2일, 경산시청 앞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긴급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하며, 지역경제활성화 촉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조 후보는 상반기 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 구역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소득세·법인세 감면(5년간 100%) 등 파격적 국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가업승계상속 기준이 매출액 기존 5천억에서 1조 규모로 증가한다. 조지연 후보는“기회발전특구 유치를 통해 앵커기업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을 만들어 미래먹거리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는 우수한 경산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모험치유숲, 차량야영장 등팔공산국립공원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관광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관광지 조성을 통해 관광·생태문화탐방 벨트를 구축하고, 경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창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일 김부겸 전 총리이자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김현권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를 방문하고 지역상권중심가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부겸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김현권이 일 정말 많이 했습니다.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자기 자랑을 못 해서 제가 대신 한 말씀 올리겠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총리로 있을 때 김현권 후보와 함께 LG 고위관계자를 자주 만났는데 울분을 토했다.”며 “구미에 이차전지 공장 이거 김현권이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지난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구미시에 LG-BCM 공장을 유치했던 성과를 내세운 것이다. 김 위원장은 “구미시 인구가 40만이 간당간당하다. 상대 정당은 계속 뽑아줘도 일하지 않는다. 이래서 되겠나. 구미시도 다시 발전해야 하지 않겠나. 그 적임자가 바로 김현권”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권 후보는“최근에 5공단에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들이 속속히 들어오고, LG전자 2차 전지 기업들도 구미시와 계속 MOU를 체결 중”이라며 “LG 양극재 공장이 구미에 2차 전지 산업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김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7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 공동위원장(4선 前국회의원)이 4월 2일 구미외국어고등학교 4거리에서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구미의 변화,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맡기 위해서라도 약자를 위해 살아온 김철호를 선택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구미갑의 김철호 후보, 사람은 좋은데 정당이 마음에 안들어 안찍어준 김철호! 이번엔 꼭 좀 도와주십사 하고, 이렇게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모처럼 금오산에 벚꽃이 만개했다. 유세를 하면서 벚꽃이 만개한 것은 구미가 처음인거 같다.”며 구미 외고 사거리 근방의 벚꽃을 보며 흡족한 미소도 짓기도 했다. 이어 “이렇게 활짝 핀 벚꽃처럼 구미경제가 살아나는 그런 날이 꼭 올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에서도 좀 경쟁을 시켜주셔야 한다. 당(국민의힘)만 보고 찍다 보니까 국회의원이 4년마다 이 사람 저 사람이 갔다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책임을 물을 수도 없고 그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구미가 많이 힘들어졌다.”며 1당 독점을 깨고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구미시민들께서 이제 결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4월 2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했다. 조 후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혜택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공약과 정책을 마련해 ‘어르신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윤재옥 원내대표는 캠프에 방문해 조지연 후보를 격려하며 총선 필승결의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기간(4. 5. ~ 6.) 및 선거일(4. 10.)을 앞두고 투표 인증샷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가능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여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 (사전)투표지를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공직선거법’(이하 ‘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사전)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북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KBS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 무소속 도태우 후보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 기후위기 대책, 중구남구의 발전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허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과 경제폭망에 대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기후위기 주도권 토론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세계적인 추세인 RE100 캠페인을 전혀 준비하지 못해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위험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 허소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기 탈원전을 했다는 김기웅 후보의 질문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가동 기간이 지난 원자로의 발전을 중단하고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짓지 않아 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낮추는 정책을 펴 갔다.”며 “이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적합한 정책이었다.”고 반론을 폈다. 허소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자랑스러운 도시, 대구 중구 남구의 미래를 지역을 전혀 모르는 낙하산 후보, 극단적인 망언을 일삼는 몰상식한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자랑스러운 3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월 2일 오후 대구를 찾아 수성구갑 강민구 후보 지원유세와 동성로 대백앞 집중 유세에 참여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신매광장 입구와 만촌이마트 앞에서 시민들을 만나 “언제까지 경쟁 없는 정치가 대구를 이렇게 자꾸 가라앉게 하지 않느냐 그것 좀 바꿔주십사.”라고 말했으며, 또, “전국적으로 지금 윤석열 정부 심판하자는 분위기가 이렇게 많이 확산된 데는 이유가 있다.”며 대구에서도 심판론의 열기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대백앞 집중유세장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조금 이제 심판론 분위기가 워낙 열기가 뜨거워서 해볼 만하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듯이 뭐 200석 이런 건 다 이건 믿으시면 안 되고 전체적으로 야권이 해볼 만한 분위기로 지금 올라간 건 사실이다.”며 대구도 조금 추격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허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의 유세차량에 올라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다.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대구 정치는 왜 이래 오랫동안 안 바뀝니까? 조금만 좀 한번 바꾸면 잘 될 건데. 우리후보들 정말 한 분 한 분 다 실력이 있다.”며 대구 정치의 변화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