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 명예면장 김웅연(케이에스테크(주) 대표)은 9월 24일 사곡면 다문화·새터민 가정 21명을 위해 총 2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사곡면장은 대상 가정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명예면장을 대신하여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고향이 그리운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 새터민 가정에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웅연 명예면장은 매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돕는 데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
윤정득 면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웅연 명예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