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옥순)는 9월 2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0여 가구를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국을 손수 조리하여 관내 독거 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과의 소통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염옥순 개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개진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