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주형, 민간위원장 김광수)는 9월 17일 단촌초등학교에서 2025년 특화사업 “소중한 너, 생일 축하해”의 일환으로 전교생 27명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사랑받는 존재로서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정서적 안정과 함께 작은 기쁨과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촌초등학교와 협력해, 매년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생일을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행복한 기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면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