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9월 22일 오후 4시, 교내 운동장에서 ‘FESTIVAL EVE : GUMI’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이벤트 존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엔젤노이즈, 이영지, 최예나, 블루팅커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9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구미시 4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대학교를 비롯해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지역 4개 대학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어울림 페스티벌은 구미 청년들이 하나로 모여 화합하고 즐기는 지역 최초의 4개 대학 연합 축제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개 대학 대표 동아리 공연 ▲청년문화 체험 프로그램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8시에는 인기 가수 권은비, 9시 이후에는 하이키와 창모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구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청년 문화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