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고령군

성산면 새마을회, 소중한 환경보호 앞장

성산면 새마을회, 폐농약병 수거 및 선별작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이인곤·부녀회장 권광숙)는 9월 15일 회원 34명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폐농약 용기를 수거하여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들판이나 밭 가장자리, 농로 등에 방치된 폐농약병은 비가 오면 유해 물질이 스며들어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수거·선별 과정을 통해 잔류농약이 제거되거나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인곤 성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폐농약병 등이 올바르게 처리되는 것이 곧 지역공동체의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전했다.

 

권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면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산면이 더욱 건강해졌다. 이러한 노력은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