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제종호)는 9월 12일 면사무소 앞 운수대통광장에서 ‘제6회 2025 운수대통 대박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운수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면민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에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주민 중심’의 문화행사로 거듭났다.
이날 노래자랑에 참여한 지역민은 “날씨도 선선하고 정말 흥겨운 분위기도 대박”이라며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제종호 운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운수대통 대박콘서트’가 운수면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