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고령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생생러닝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청소년전화1388 홍보와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이해 교육 및 압화(누름꽃) 부채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의 소중함을 알고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서지원, 자기표현,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인권 송 함께 부르기와 원예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권을 이해하고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