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외식업경상북도지회성주군지부(지부장 김창원)는 9월 10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원산지 표시제도, 식품접객업자의 서비스개선 및 친절교육,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예방교육으로 알차게 3시간짜리 강의가 이어지며 집중력과 이해력을 돕기위해 깜짝퀴즈를 풀며 지루하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를 맞힌자에겐 가게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은선물을 주었다.
또한 위생등급제도를 알리고, 식중독예방 체험을 위해 손씻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위생의 기본인 손씻기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퀴즈를 맞추기 위해 더욱 집중해서 들었다. 오늘 받은 세정제로 당장 가게 청소와 내부를 재정돈해 더욱 위생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창원 외식업지부 지부장은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영업주들이 많이 참석하여 교육에 집중해주어 감사하고 손님에게 더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위생등급도 많이 취득하여 성주군의 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등 매출도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