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개인택시 예천향우회(회장 정병기) 회원들이 9월 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 개인택시 예천향우회는 지난 7월부터 개인택시 50대에 홍보 래핑지를 부착하여 예천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예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고향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정병기 회장은 “고향 예천을 늘 마음속에 두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예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예천을 알리고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쁜 생업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향우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