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9월 8일 대황2리 복지회관에서 청춘사진관·이동빨래방 행사를 진행했다.
청춘사진관은 어르신들을 학창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의상과 소품으로 꾸미고 사진을 찍어 액자로 선물해 드리는 사업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은 어르신들의 묵은 빨래를 도와드리는 이동빨래방도 함께 운영되어,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대황2리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젊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