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종희)는 9월 2, 3일간 3회에 걸쳐 상주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슈퍼고양이 푸스’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재난안전을 주제로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이야기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지진, 태풍, 화재 등의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노래와 춤으로 기억할 수 있게 구성했다.
손종희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생동감 넘치는 안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