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직무대행 남영훈수석부회장)는 9월 1일 중구동 홈플러스 등 10개 동에서 동시에 9월 법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10개 동에서 지역
내 시민에게 법질서와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동시 전역에 법질서 캠페인 현수막을 게첨하고, 교통질서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포함한 캠페인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법과 질서를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의 위원회와 협력해 1월부터 12월까지 교차로와 주요 도로에 교통질서를 정리하며, 시민의식 제고 및 참여를 유도한다.
남영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은 “법과 교통질서를 지키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식을 개선하는 한편,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은 지역사회의 법의식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법질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