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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태화동 주민들의 활짝 웃는 날’ 업무협약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태화동통장협의회(회장 이기섭)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무경, 김태명)는 8월 25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화동 주민들의 활짝 웃는 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태화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정기적인 안부살핌 활동 강화 ▲복지 공유 및 전달체계 개선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마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무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해 주시는 통장님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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