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1월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조사원 47명을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원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방법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방문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 이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표본가구가 인터넷조사 또는 전화조사로 참여할 경우 조사원이 방문하지 않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인 만큼, 군민의 소중한 답변을 성실히 들어줄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