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14년에 방영된 tvN 예능 '삼시세끼'는 화려한 세트, 입담 좋은 개그맨, 우스꽝스러운 상황 없이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유롭다 못해 느린 시골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은 오로지 삼시세끼를 만들고, 먹고, 치운다. 이 단순한 이야기로 총 9개의 시리즈가 제작됐다. 한적한 시골길과 투박스러운 시골 밥상이 주는 ‘시골라이프’는 보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준다. 최근에는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시골에서 휴양을 즐기는 ‘촌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 촌캉스, X세대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Z세대에게는 새로운 놀이문화로 촌캉스는 촌(村)과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말이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밀집‧밀폐된 장소보다 한적한 시골에서 즐기는 휴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새롭게 떠오른 휴가문화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 국내관광 트렌드’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농촌여행을 제시하기도 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떠나는 휴가는 X세대에게는 할머니 집 같은 편안한 추억을, Z세대에게는 신기하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준다. □ 촌스러움을 사랑하는 사람들 장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4일 영천시청 영상대회의실에서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보현산댐 출렁다리(가칭) 등 관광진흥과에서 현재 진행되는 주요 관광시책 및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알리는 시간을 가져 보다 심도 있는 해설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복무 관련 준수사항을 전달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이 풀리면서 국내 여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영천 민간홍보대사인 해설사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라며, “해설사의 재밌고 유익한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북안면 효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첫 모내기를 시작한 북안면 효리 이장 박기남씨는 이날 약 3,000㎡의 농지에 해담쌀을 이앙했다. 해담쌀은 추석 전 재배가 이뤄지는 최고품질의 조생종으로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며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으로 재배기간도 짧아 올해 8월 초쯤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해마다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올해는 이앙 시기가 작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졌으며, 영천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하순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는 태풍 등의 영향으로 여러 농가에서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큰 재해 없이 농민들이 땀의 결실을 맺어 풍년농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도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이하 방방곡곡)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하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억 3천만 원, 도비 4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천시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나눔으로 시민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문화의 도시 영천’으로 한 걸음 더 내딛게 되었다. ‘방방곡곡’은 가수 배기성이 출연하고 90년대 메가 히트곡으로 구성된 뮤지컬 ‘써니텐’과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까지를 영상과 가곡으로 꾸민 클래식 공연 ‘위대한 청춘-시대의 파노라마 콘서트’ 그리고 판소리의 바탕이 탄탄하게 깔린 국립창극단 배우들의 화끈한 무대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천시민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무상의 ‘문화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푸드플랜의 실행과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푸드플랜을 수립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계 가능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영천시 포함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농식품부, 경상북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사업에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 50억을 투입하여 영천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전담자문단(FD, Family Doctor) 운영을 통해 전문가의 현장 자문 및 점검도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직매장 교육 및 홍보, 안전‧품질관리, 기획생산체계구축,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역먹거리위원회활성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생산농가 역량강화교육, 직매장 활성화 등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이 영천시 먹거리정책 추진의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후계농업경연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추가자금 지원이 필요한 우수 농업인을 선발해 일정 기간 동안 자금·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로 올해는 2018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신청 가능하며, 전반적인 영농 경영실적을 평가해 선발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5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발되면 최대 2억원의 영농규모 확대 자금을 연리 0.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o.kr/far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054-339-7292)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단계별로 세분화된 지원 시책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아뮤바이올린스튜디오, 오로빌베이커리, 서넙드론)을 방문하여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아뮤바이올린스튜디오’는 중앙동에 위치한 1:1 바이올린 교습소이다. 지난해 영천시에서 특색 있고 유능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관내 청년창업가 및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최근 개최하였던 ‘청년고리 프로젝트&청춘콘서트’에서도 초청받아 바이올린 연주 버스킹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오로빌베이커리’는 건강한 우리 밀을 사용하고, 우유, 버터 등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는 베이커리이다. 특히, 외지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기존 청년창업가들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선행 활동도 참가하고 있다. ‘서넙드론’은 무인비행기를 의미하는 ‘드론’을 통해 체험 및 조립들을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사업장이다. 별도의 실내 드론장이 있어 실제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론스포츠(드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2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공모전과 달리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시상 규모를 7개 팀에서 10개 팀으로 늘리며 포항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ycdatacon.kr)를 통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사 일정 및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특별상 총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영천시장상 등 상장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특별상이 신설되면서 영천특화사업 발굴 및 인구증가 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청 태권도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준우승 및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태권도 대표 도시의 명성을 빛냈다. 남자 2인조 단체전에서는 이준호 선수와 올해 새롭게 영입된 임홍섭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거뒀고, 5인조 단체전에서도 작년 대회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2연패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박상훈(-87kg) 선수가 금메달, 이준호(-68kg)ㆍ김경덕(-74kg) 선수가 은메달, 조성호(-63kg)ㆍ이상준(-80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남자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고, 여자부에서는 조혜진(–53kg)ㆍ김유리(–57kg)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명재진 감독이 이끄는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올해 강보라ㆍ강미르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캐나다 오픈태권도대회, US 오픈태권도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전국 규모 국내대회에서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권도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월 9일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특별 영치반이 순회하며 ‘대로변 주차,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에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매주 단속을 실시해 체납세를 강력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처분한다. 이와는 별도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문자서비스, 모바일 고지서, 인터넷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홍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행정제재 유보를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그만큼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공평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장 설동수 영천부시장 이하 관련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설정하여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도입한 새로운 제도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여러 사업을 패키지화하여 추진하는 방식이다. 영천시는 오는 21일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통해 공모에 선정이 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과 지방비가 투입되어 농촌다움,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을 필수 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최된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비롯해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최종 의사결정을 통해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찾아가는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 등을 개최해 사전에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검토한 바 있다. 설동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방 도시에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청년단체 161개소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에 선정된 34개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 ㈜리드로컬(대표 김경덕)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반조성 및 모델을 제시해 금호읍 일대에 청년마을 ‘와인에 취하리’를 추진하게 된다. 김경덕 대표의 ‘와인에 취하리’는 영천시 금호읍 일대를 ‘청년들의 떼루아’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와인 경험 콘테츠 개발, 지역 와이너리 브랜딩, 와인축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유입과 새로운 기회 제공을 위해 유휴공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마을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과 지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2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의 주관으로 ‘2023년 제1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난타를 시작으로 테너 한용희와 메조소프라노 박소진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고, 음악협회 영천지부 회원들이 색소폰, 플루트,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등 1시간 정도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음악이 숨 쉬는 도시, 영천’이라는 주제 아래, 4월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회가량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조경희 영천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심신을 달래고 일상 속 활기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2023년 주요 달라지는 사항】 ①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②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③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취업지원센터가 지난 7일 영천청년센터 및 (사)경북경영자총협회 영천사무소와 청년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와 청년지원 거버넌스 구축 등 청년 활동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청년지원 거버넌스 구축 △지역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 강화 등이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청년들의 일자리 연계 △다양한 청년커뮤니티 활동 기반 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지원 등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영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취업 지원 기관으로서 2010년에 개관하여 영천시민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인·구직 지원, 미니취업박람회, 잡미팅 데이,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이 있으며 분기별 일자리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상담문의는 방문 및 전화(☎054-333-0914) 또는 홈페이지(ycjob.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