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8월 21일에 임동면, 와룡면, 서후면, 예안면 4개면 재난피해 주민에게 도가니탕 840봉지(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4개면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3년간 이어진 소 가격하락과 한우 소비 정체로 많은 한우농가가 힘든 상황에서 한 기부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 남경필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수해복구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한우농가의 작은 마음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몸과 마음의 상처 치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들 때 도와주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된다.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힘들 때 서로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이 안동시에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도록 동기를 부여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세대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확인되는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를 운영 중인 공동주택이며,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 누리집(http://www.andong.go.kr) 공고란의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안동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신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감량률 ▲현장평가(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및 재활용품 관리상태) ▲주민홍보실적 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 점수 상위 5개 공동주택에 대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단지를 선정, 오는 12월 시상할 계획이다. 부상으로는 최우수, 우수, 장려 단지에 각각 200만 원, 140만 원,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종량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전한 딸기 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관내 딸기 농가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촉성재배의 경우 새끼묘의 정식이 8월 말 ~ 9월 초에 시작되는데, 정식 전 온도, 일장, 엽수, 체내 질소 수준 등 여러 가지 조건을 맞춰 꽃눈분화를 시켜야 한다. 꽃눈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영양공급을 중단하고 30~50%의 차광을 실시해야 하며, 묘의 엽수가 3장이 유지되도록 하엽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육묘 후기에 발생하기 쉬운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탄저병은 고온성 병해로 고온(25~30℃)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잠재 감염주와 이병잔재물이 1차 전염원으로 강우나 관수에 의해 포자가 이동해 2차 전염원이 된다. 탄저병은 치료적 살포보다 예방적 살포가 더 효과적이므로 발생 전 적용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좋고, 날씨에 따라 물 주는 양을 조절해 과습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딸기 모종을 생산하기 위해 병해충 예방을 위한 작업과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외식업 운영에 대한 경영 능력 향상 및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 교육생 25명을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경과한 식품접객업소(일반․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또는 위생관리책임자가 대상이며, 변화된 외식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외식경영 전문가를 양성한다. 선정된 교육생은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마인드 전략, 마케팅 경영 전략 등의 11주의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업소 현장 벤치마킹 수업 등의 2주 현장 실무교육을 받고, 수료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식품외식MBA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진과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한 외식업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20일 웅부관 청백실에서‘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오는 12월 있을 예정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선정에 대비해 추진 중인 조성계획 보완 컨설팅 용역 내용을 점검하고, 기존 법정문화도시가 종료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으나, 올해 2차례 진행된 문체부 보완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이다. 1부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쾌한 놀이문화도시, K-play hub-안동’이라는 비전과 △안동의 놀이, 문화상품화 △놀이로 젊은 문화도시 만들기 △주민참여 K-마을놀이터 만들기 △어깨동무 놀이문화 네트워킹이라는 4가지 목표 아래 수립 중인 조성계획 상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문화도시추진위원과 행정협의체 부서 등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귀성(성묘)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시행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8월 21일부터이며,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 연휴에는 가족별로 필수인원만 신청해 선박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가족이나 문중은 이용객이 적은 평일을 이용해야 원활한 수송이 가능하다. 시는 안동소방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에 선박을 요청해 승선 인원 한계 등으로 인한 수송 지연에 대비하고, 특별수송 관련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없이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전 신청이 많으면 운항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항할 계획이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0일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동시 마리스타학교에 다니는 권남조(여 69세) 학생이 시화부문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창작시에 학습자 본인의 손글씨,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와 엽서쓰기 부문 작품을 공모해 전국에서 18,937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동시 권남조 학생의 ‘짓다 짖다 짙다’ 시화작품(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용상평생교육원 심순기 학생(여 73세)의 ‘복수초 인생’, 엽서쓰기 분야에서 안동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수련 학생(여 78세)의 ‘손자에게’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안동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전국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읍·면지역의 비문해 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운영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여성회(회장 김판주)는 8월 17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주말 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과 사랑으로 음식을 조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쌀 한 말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께 요구르트도 하나씩 나눠드리며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말 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밥 밥차’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봉사활동으로, 기업·사회단체·후원자들의 기부금과 기부물품으로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운영되며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김판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앞으로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을 밥차 봉사활동 참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여성회에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한 사랑방 밥차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원동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인들이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17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기 양성과정 운영 이후 2기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위탁해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양성과정에는 총 49명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총 36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수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디지털 문해강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수료생은 읍면동에 파견돼 디지털 문해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기존 안동시 디지털 강사들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하며 교육내용은 ▲디지털문해의 수업전략 ▲디지털 교육 수업 방법 및 실전 ▲태블릿 PC 교육 및 활용법 ▲디지털교육 초급, 중급, 고급과정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 및 학습자 관리 등 현장 실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디지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3회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개의 상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0점의 상품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작 20점에 대해서는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자투리 색동원단을 활용한 안동탈(시리즈) 엽서’는 안동의 전통탈 이미지와 트렌디한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해 제작한 엽서 세트로 구매성 및 실용성과 더불어 안동의 이미지 홍보 부분에 큰 점수를 받았고, MZ세대를 겨냥한 제비원 석불 부적키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안동시청 1층 로비에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패키징,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각 수상작에 맞는 컨설팅을 시작해 관광 시장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판매도 시행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19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도전! 청렴 골든벨’은 2024년도 신규 임용자·승진자, 회계·건설·인허가 담당자 등 MZ공무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 관련법규와 안동시의 청렴시책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점수 누계 방식 골든벨, 서바이벌 골든벨, Final Round 골든벨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대회에 직원들이 단계별로 참여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주어져 수해복구 등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쉼표가 되는 자리였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청렴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19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간 균형 개발을 위해 9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53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안동시장은 “산업단지 현안 문제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는,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원 근거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등에 지방세 감면조항을 적용, 피해 주민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산세 감면대상은 전파, 반파 그리고 침수된 주택 및 건축물과 유실 및 매몰된 토지에 한정하며, 감면방법은 원칙적으로 직권(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확인) 감면 조치가 진행되고, 예외적으로 피해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감면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최대 1년) 지원과 건축물·선박·자동차 등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세금 감면 등을 통한 생계안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는 8월 14일 안동시 하회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양산 대여소 운영 지원 및 대국민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재난안전 상생 캠페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국민 안전문화를 제고하고자 시행했으며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양산·부채 각 100개를 기증했다. 특히, 노년층 및 취약계층이 많은 하회마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 그늘 · 휴식’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동빛드림본부 윤상옥 본부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주)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이다. 이 중 안동빛드림본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한 361㎿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14년 준공 이후 발전회사 최초 2회연속 공정안전관리(PSM) ‘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8월 19일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 ‘이하(주)더본’는 예산군과 협업 사례인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로 최근 민관협력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모범사례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권기창 시장과 백종원 대표는 안동의 특화 자원에 ㈜더본의 전문적인 성공 노하우 연계를 통한 지방소멸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표적으로는 ‣ 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지속성을 가진 외식산업 활성화, ‣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생활)인구 유입, ‣ 탈춤페스티벌 먹거리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우선, 시(市)는 오는 9월 개최될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첫 협업 무대로 설정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 개발, △비교우위를 갖춘 콘텐츠 발굴,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을 통해 안동 브랜딩 제고와 지역축제의 성공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市)는 단계적으로 향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