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센터에서 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GAP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차단해 농산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 농업인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요소관리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온라인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도 GAP인증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또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AP인증 안전성 분석비를 전액 지원한다. 연중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GAP인증이 유효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장달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봉화 우수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1일과 12일 봉화군 일원에서 ‘2023년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 초청행사는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홍보, 참여 및 역할 분담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32명의 베트남 다문화인들이 참석했다. 봉성면 창평리에 있는 베트남 리 왕조 국내 유일의 유적인 충효당과 유허비, 재실 등 베트남마을 조성 사업대상지를 방문했으며, 이어 산타마을, 백두대간수목원 등 봉화군 대표 관광자원을 견학했다. 특히 행사 내내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봉화 곳곳을 방문해 한-베 문화교류의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봉화군은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인적․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어 나갈 방침이며 오는 5월에 다시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 100명을 초대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용했던 시골마을에 노란색 아오자이를 보고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를 들으니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온 것 같다.”며 “이처럼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봉화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처리 시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및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서 적극 고려하겠다.”며 “민원 응대 시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해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의 기초단계인 사진 촬영기법을 습득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 유통 마케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27일 시작된 1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봉화군 정보화농업인 및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승휴 포토테라피 연구소장의 농산물 사진촬영과 현장 컨설팅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지난 3월 3일 시작된 2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오는 4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특산물 직거래 및 온라인 판매 중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대윤 그린하이테크 대표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마케팅 전략, 통·판매경로 개척이 주요 강의 내용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농가가 새로운 공간이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으로 농가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강의 시작 후 추가 접수가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인 소천면 현동1리 소천현동1지구, 소천면 분천3리 분천3지구 총 759필지, 0.73㎢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측량, 지적공부 및 등기부 정리, 토지감정 등 행정적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해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드는 지적재조사측량비는 국비 1억4200만 원이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에 위탁해 사업을 진행한다. LX는 지적재조사 민간 대행업체로 선정된 ㈜누리이앤이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토지현황조사, 임시경계점표지설치, 필지별 면적산정 등의 업무는 ㈜누리이앤이가 이행하고 최종 측량성과에 대한 검증, 토지소유자들과의 경계조정 및 협의, 지적확정예정조서 작성 등은 LX가 이행한다.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시 참관해 자기소유 필지의 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관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해 가사돌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사돌봄지원사업은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기타위기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민의 가사 부담 경감을 위해 가사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24가정을 모집해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자 가정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배재정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대상 가정의 육아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가사 부담 경감 및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 간부회의를 열고 산불특별대책기간(3.6~4.30) 동안 산불근원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된 가운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우선 소각행위 취약시간대를 감안해 산불감시원 9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8명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와 취약인 및 취약요인을 찾아 순산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군청직원 1/4 이상이 평일 및 주말과 휴일에 담당마을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읍면 관용차량 및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차량 등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해 읍면 산불계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산림인접지인 논과 붙두렁 소각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에 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중된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감소에다 인건비까지 높아지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먼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해 다양한 인력공급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하남성과 그동안 유지해 온 계절근로자 협약을 갱신하고 적기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베트남 내 근로자의 선발 과정과 행정절차를 점검했다. 지난해와 같이 국제적인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될 것에 대비해 캄보디아와도 MOU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3일 캄보디아 대사관과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가 봉화군을 방문해 세부 협의를 마치고 6일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뜨선시와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세부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뜨선시 근로자도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봉화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상대적으로 가축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산란계 밀집단지를 대상으로 소독을 지원하는 공동방제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방제단 인건비 1억1,700만 원과 운영비 9,400만 원 등 총 2억1,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동봉화축협은 공동방제단 4개반을 구성해 올해 12월 말까지 소규모 농가 267호와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24회에 걸쳐 소독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소독지원은 한우 15두 미만, 염소 15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오리 2,000수 미만, 닭 1,000수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소독을 실시해 빈틈없는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 보호와 군민 보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국 39개 시군에서 70차례에 걸쳐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관내에도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1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되는 등 가축전염병 현장방역에 공동방제단의 역할이 중요한 실정이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부동산원의 조홍준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공시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비롯한 재산세 과세자료 정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실무 교육을 통해 지방세 업무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9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 주민수익형 제4호 태양광 발전소인 ‘서벽3리 태양광 발전소’준공식을 개최했다. 서벽3리 태양광 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 지방 의회 의원, 인근 마을 이장 등 지역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 건물 등에 자가용 태양광, 태양열, 지열설비 설치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주민수익형 태양광도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와 호응이 높다. 봉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올해 봉성면, 법전면을 대상으로 총 418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이며, 그중 주민 수익형 발전소로는 법전면 어지리 주민수익형 태양광발전소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서벽3리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소는 약 43kW의 규모로 마을공동창고 지붕을 활용해 설치됐으며, 연평균 930만 원 이상의 마을 기금을 조성할 수 있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재원은 보조 70%, 자부담 30%로 마을 자부담에 대한 부담을 덜었으며, 태양광 발전수익 전액은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지자체 소유의 재산 취득, 관리 및 처분에 대해서 심의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그린 생활지원센터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8건으로 취득가액은 55억9600만 원이다.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들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따지는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가 이어지면서 장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8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위원장인 홍석표 부군수는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유재산이 관리되고, 군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한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 봉화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더해 군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명품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봉화군은 2020년 평생교육중장기 종합계획수립, 평생교육전담부서 설치, 전문인력확충, 의회의 평생학습도시조성지원 결의문 채택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봉화군은 이번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평생학습 대간 2030’을 평생학습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역량, 미래직업, 미래인간, 미래세대, 미래치유라는 5대 추진전략에 따라 평생학습도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대간 2030’은 백두대간의 정중앙에 위치한 봉화군의 특색을 담아 거대한 백두대간의 줄기처럼 평생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멈췄던 봉화청량산캠핑장이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약 14,000㎡의 면적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개별 주차장 및 전기 공급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캠핑장 인근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있고, 수려한 경관과 여러 등산로가 존재하는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있어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는 다양한 캠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램핑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캠핑문화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차별 없는 교육기회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2023학년도 봉화군 교복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관내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204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봉화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학칙 또는 학생생활규정상 학생의 단체복으로 교복(생활복 포함)을 착용하는 관내‧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생이다.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학 학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복비 지원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 및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