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는 나주시 이창동행정복지센터와 상호교류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각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5명은 150만 원씩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역 간의 교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공직사회에서도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안동시 서구동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건전한 기부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운 서구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 직원의 상호기부로, 경북과 전남 사이 350km라는 거리가 무색할 만큼 돈독한 정서적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별들의 전쟁, ‘제6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4일간 안동다목적체육관, 군자마을, 백암선생 생가에서 개최된다. (재)한국기원, 안동시체육회,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해 승부의 향연을 펼친다. 먼저 6월 1일부터 2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예선전 및 본선 24강이 진행되며 아마추어부문(경북혼합 단체전, 대구·경북 최강부, 대구․경북 학생부 등) 예선 및 결승이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자마을 및 백암선생 생가에서 프로․아마오픈최강부 본선 16강, 8강,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돼 치열한 접전을 통해 국내 최고의 바둑기사를 가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대회에도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결승에서는 김명훈 9단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을 방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31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4년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규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규제개혁 T/F팀원이 발굴한 20건 과제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발굴과제에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처분기준 개선 △임업후계자 요건 연령 제한 폐지 △한전 선로 부족에 따른 전기사업 허가 개선 등이 보고됐다. △정부는 화물차주에 대해 유가보조금을 지급하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문제는 단순 실수나 착오인 경우에도 1차 위반 시 보조금 환수와 6개월 이내의 보조금 지급정지 처분을 하도록 규정돼, 행정심판을 통해 감경받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행정처분 시 위반사항 경중을 고려해 감경할 수 있도록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현행법상 임업후계자 요건 중 3ha 이상 산림을 소유하고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은 경우 55세 미만의 사람으로 규정돼, 나이 때문에 다른 요건(임업분야 교육 40시간 이수)을 갖춰야 하는 불합리한 문제가 있다. 고령화 추세를 적절히 반영하고, 전문임업인의 기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시 도산서원이 화재 예방과 실제 화재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9일 도산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소방훈련은 서원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응급 구조 활동, 방문객 대피 및 안전 확보, 그리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후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 300여 명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2024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지역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헌신한 종사자 16인 유공자 안동시장 표창 수여, 소통특강, 보건의료정책 방향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안동시의사회를 대표한 안동제일안과 정재엽 원장의 ‘내 연인을 위하여’와 안동시 약사회를 대표한 안동강남약국 안창홍 약사의 ‘사랑했지만’ 등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높아졌다. 이어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된 유인경 전 신문기자의 강연은, 나를 알고 나다움을 보여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공감과 소통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시간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는 보건의료인 덕분에 소중한 오늘이 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5월 29일 북후면 두산리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적과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안동시청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 직원들이 함께했다. 안동시는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과 대구시 등 우호교류도시 주민이 힘을 합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라오스와 MOU를 체결하고 2023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올 상반기에는 농가형 근로자 293명, 공공형 근로자 57명이 입국, 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29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대표 24명에게 마을순찰대 대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의 위험요인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마을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기존의 상식과 경험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수준의 폭염과 폭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가 사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순찰대원들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지대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개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맞춤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본 사업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29일 장기(25주) 2개 기수가 개강해 25명가량이 현재 참여 중이다. 올해 청년 90명의 참여를 목표로 중기(15주)와 단기(5주)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상시 모집 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www.sehubcenter.com)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은 주소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안동시 거주자는 만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시 5주 단위로 참여수당 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및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로 지급되는 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의 심리상담과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지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56개소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중앙시장4길 20) 및 안동구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번영1길 57))를 방문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0,000원, 67,000원 이상이면 20,000원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2개소(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각각 개최하며 6월 1일부터 7, 8, 12일로 나눠 기간별로 1인당 2만 원을 환급해 2회 모두 참여시 총 4만 원의 환급이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8일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맑은물관리과 회의실에서 ‘반변천 독극물 유입에 따른 낙동강 법흥 예비취수원 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수돗물 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최근 다른 지자체의 수돗물 사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모의훈련에서는 반변천에 독극물이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시나리오로 진행되며, 현재 사용하는 길안 반변천의 물을 낙동강 법흥예비취수원으로 취수원을 변경하는 경우 대응절차를 규정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 한지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산업인 한지산업을 육성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경상북도, 국학진흥원,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한지, 한지공예 종사자 등 한지 분야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지며, 한지 공공정책 분야 전문가인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이 ‘한지산업의 현황과 안동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한윤희 명지대 문화재보존관리학과 교수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 △이병섭 한지 장인 △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재민 박사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한지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전통문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지혜가 모이길 바란다.”며 한지 관계자를 포함한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춰, 할인 혜택지 총 28개소(관람 7개, 숙박 6개, 식음료 8개, 체험 7개)를 선정했으며, 빠르면 6월부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체 협의, 관련 조례 개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korean.visitkorea.or.kr/)과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혜택, 홍보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이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제공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24일부터 3일간 ‘별 헤는 밤, 도서관을 즐기다’를 주제로 개최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행사가 시민 및 관광객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야간에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24일과 25일 열린 ‘작가와의 만남’은 ‘살인자의 기억법’을 쓴 김영하 작가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어’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이 ‘시를 읽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버스킹, 마술쇼, 사운드낭독회가 행사 내내 열려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도서관 야외정원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있는 산책로와 백설공주가 있는 멋진 포토존이 조성됐으며 정원을 거닐다 만나는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야간명소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행사기간 내 자료실을 야간개방해 읽고 싶은 책을 마음대로 읽고 영화 관람과 블라인드북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에서 ‘2024 서울광장 안동 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는 안동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판매․홍보뿐만 아니라 탈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및 안동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해 안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집회가 빈번히 열리고 주변에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서울광장의 환경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평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미 서울광장에서 11월 첫째 주에는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예정돼 있고 둘째 주부터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설치 공사로 인해 광장 활용이 제한돼, 농작물이 대거 출하되는 10월 말 평일로 행사 날짜가 정해졌다. 지자체 단독으로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경북 영양군 고추축제 다음으로 안동시가 두 번째다. 안동시에서는 처음 대규모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금연지원센터, JC안동청년회의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연·구강 및 건강증진 홍보 부스 운영 △흡연의 위해성을 작성한 담배 모형을 격파하는 ‘세계 금연의 날 퍼포먼스’실시 △금연·구강 가두 캠페인 실시 △금연 노래방 운영 △<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 구강 건조도 검사 등을 진행해 신시장 일대를 이용하는 시민이 행사를 즐기는 동시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신시장 일원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금연·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