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6월 10일 개막하여 9월 1일 종료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도권 중심의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개막 초부터 관내 학교, 유관기관, 지역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책 속 국보를 직접 보기 위해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6,000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다. 특히, 국보순회전과 연계하여 기마인물형토기 조형물 전시, 어린이 대상 문화유산 웹툰 그리기 수상작 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전문가 특강은 물론, 가족과 함께 기마인물형토기에 나타난 모자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의 국보’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통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국보순회전을 계기로 좀 더 품격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바쁜 업무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9월부터 ‘직장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 과정으로 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을 측정하여 본인의 근육량을 확인하고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통해 부위별 집중 근력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신근력강화를 위해 로잉머신 외 12종의 기구를 활용하고, 기초체력강화 운동과 관절 가동범위를 넓히는 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개선정도를 비교하여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8월 중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정원(20명)의 5배에 해당하는 직장인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바쁜 일상에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3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전기기능사 자격증(실기)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상주시에서 처음 개설한 주민 대상 직업능력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실기 시험 대비 이론 수업과 실습을 포함하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은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 2회 저녁 시간대에 상산전자고 내선공사실에서 운영되며, 상산전자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수업 종료 후, 희망자는 전기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함종환 상산전자고등학교장은 개강식에서 “모집 시 5분 안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들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본 교육은 관ㆍ학이 협력하여 지역의 우수한 학교 시설을 활용한 실용적인 대표 학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 각자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남중우)는 9월 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방문해 LED전등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가 LED전등, 멀티탭 등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수혜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회원들과 함께 회원사인 대우전기 김운학 대표의 재능기부로 LED전등을 교체하는 등 행복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가 창립된 첫해인 만큼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고자 회원 모두가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중우 회장은 “기존 전등 대비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이 월등히 좋은 LED 전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이고,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4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홍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홍보역량 강화교육은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이자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상무인 김형국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사례로 느끼는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요즘 시대 사는 이야기 △기본 메커니즘 △콘셉과 Creative △1과 콘셉트로 내 삶에 써먹기를 소주제로 진행했으며, 실사례를 들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뿐만아니라 이날 상주시에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군부대 유치를 다 같이 염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막연히 홍보용 보도자료를 쓰는 것에 그쳤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홍보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상주시를 단순히 외부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알릴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를 ‘어떻게’ 알릴 것인지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일 오후 5시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영희)은 50여명의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들이 모여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운동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주시 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영희 단장의 인사말과 이인석 사무국장의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이국진 사업기획 코디네이터의 정관 및 사업계획서 발표에 이어 김영희 단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임원진을 선출하여 상주이음의 설립을 공표했다. 상주이음은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농산물의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ㆍ지원하고자 하며, 생산자의 품목기획생산을 조직하고 먹거리공동체문화 확산을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먹거리를 의제로 한 포럼과 공모전 등을 개최하며, 신활력사업으로 발굴된 액션그룹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로컬푸드 홍보물 발간, 먹거리 대중강좌,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먹거리돌봄 교육, 직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 장터 운영 등의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상주이음은 창립총회 이후에도 모든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9월 2일부터 받는다. ‘경상북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영업을 보장하기 위해 출산 소상공인의 사업장 내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과 자격요건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하고 직전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시기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5월 31일까지이며, 공고일 이전 출산자는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출산으로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며,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 분만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발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모서면장 김기우, 민간위원장 김용억)는 9월 3일 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동참한 모서면 착한가게 1호점 탄생을 기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모서면 착한가게 1호점은 삼포리에 소재한 국밥참맛있는집(대표 이주화)으로, 이주화 대표는 “작은 나눔임에도 불구하고 모서면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되어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투명하고 신속한 집행이 가능해 기부자들의 만족도가 큰 특징이 있다. 김기우 모서면장은 “우리 동네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주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동참 릴레이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 함께 행복한 모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현석)는 9월 2일부터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의 염원을 담은 군부대 이전 유치 홍보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운동은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및 4개 상인회(중앙·남성·풍물·왕산 상인회)가 뜻을 모아 관내 상가에 홍보 포스터 (3000매)를 부착하고 현수막(24매)을 게첩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이 군부대 유치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음을 알리고, 대구 군부대 유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다. 이현석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관내 소상공인 모두는 절실한 마음으로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지금은 시민 모두가 하나로 뜻을 모아야 할 때이므로 우리 소상공인부터 앞장서 군부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중앙시장(상인회장 김정호)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마무리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24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동참하여 진행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중앙시장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는 초대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민속놀이체험, 2만원 이상 구매고객 즉석추첨, 7080 버스킹 공연, 고객 노래자랑, 시니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주 중앙시장은 지난 2023년~2024년 2년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오색오미 특화골목 조성, 문화콘텐츠 셔터갤러리,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장보기, 오미가미(五味價美) 전단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문화 가을 동행축제 행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상주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3일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 조합원 150명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북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시와 상주시지부 소속 공무직, 노사양측은 궂은 날씨에도 합심하여 노사간 화합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북천 일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상주시 공무직 노조는 이날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 유치 기원에 대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장현석 상주시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무직들이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서 깨끗한 상주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공무직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상주를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8월 31일 상주박물관에서 1박 2일 야행(夜行) 프로그램 <밤의 박물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모집 결과 약 35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상주의 역사 문화에 관심이 있는 22명이 선발되었다. 상주박물관 전통의례관과 경천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밤의 박물관은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하여 ▲재즈공연 ▲전통 등 만들기 ▲학예사가 들려주는 밤의 박물관 ▲경천섬 야간 탐방 ▲상주국제승마장 말 먹이 주기 체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저녁 식사와 함께 상주 쌀로 개발한 막걸리 와인도 시음하면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야행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하여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로 한옥 건물인 전통의례관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밤의 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상주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상주 포도 생산자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방문하여 경매장에 출하된 지역별 포도를 비교해보고 낙찰가에 따른 보완점을 살펴보면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방문했으며, 교육은 지난 7월 개강, 총 70시간 내외로 포도품목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집합이론, 온라인교육, 현장교육으로 다양한 유통분야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방문 시간에 과수품목 경매가 진행되는 새벽 시간이어서 가락동 도매시장 내 법인인 중앙청과와 서울청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자세한 소비지 트랜드 등 전반적인 유통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패턴, 마케팅 전략 등 현장에서 접목해 볼 수 있는 선별 등 상품화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생산자, 유통기관, 행정이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실천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정책발굴로 고랭지 상주포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학과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간폐소생술’이 9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를 앞두고 동아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금연 인식 및 흡연 실태 파악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금연과 절주 활동의 필요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문조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모든 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폐소생술’ 동아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 및 절주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할 것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청년회의소(회장 변원상)는 8월 31일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자매JC(필리핀 세부JC)와 공동프로젝트로 스마트 팜에서 재배한 오이를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고 이를 드림스타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 밖에도 여성 위생용품, 생필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상주청년회의소 변원상 회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하였다. 드림스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