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5월 1일 사과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대비 줄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꽃눈은 전년도 7월~8월에 만들어지며 이 시기는 나무의 영양상태와 일조량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주시 7~8월 강수량은 850.7mm로 평년대비 1.5배 이상 많아 질소 과다 흡수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일조 부족이 개화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과다착과, 병해충 피해로 인한 엽수 부족, 수확 지연 등도 개화량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개화량이 부족한 사과 농가에서는 과일 솎는 시기를 늦추고 측화에도 과일을 달아 착과량을 확보하고 유인, 적심 등을 통해 꽃눈분화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 나무당 착과 수량이 적은 경우에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과도한 영양생장을 하지 않도록 비료량을 줄이는 등 수세 관리를 철저히 해야 꽃눈분화에 유리하다. 특히, 지난해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심해 10kg당 사과 도매가격이 8만원대로 치솟아 소비자들이 구매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병해충 방제 철저와 적정 착과를 통한 생산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과 제휴몰을 통해 지난 4월 22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명실상주몰 ‘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진행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곶감, 죽, 꿀 등 30여 개의 선물 세트를 10%에서 최대 49%까지 할인판매 한다. 이와 함께 신규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할인쿠폰은 마케팅 수신 동의 후 가입 시 자동 발행되며 30일 이내, 2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휴채널인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4월 22일부터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온에서는 5월6일부터 일부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여행하기도 좋은 계절이다. 명실상주몰의 우수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마음은 가깝게, 즐거움은 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29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 이어 ‘외남 송지지구, 송지2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외남면 송지리 299번지 일원 265필지 약 24만㎡, 외남면 송지리 370번지 일원 97필지 약 15만㎡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 3분의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실시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추후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일필지 조사·측량과 관련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호스님)는 4월 27일 상주여자중학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하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부처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세상에서 나눔과 함께 화합한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9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제5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수료생 4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보육센터 관계자, 선·후배 교육생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5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수료하는 5기 교육생들은 지난 2022년 7월 선발 당시 2.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청년들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기초이론과 환경제어기술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 실습과정(6개월), 파종에서 수확·판매까지 자기주도 경영형 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론과 실습을 겸비하여 미래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수료생들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80%(38명)가 자가 경영 중이거나 창농 예정이며, 특히 지역 청년농 육성을 위한 발빠른 임대형 스마트팜 확산과 정착에 노력한 결과 상주지역 15명(32%)을 비롯한 경북지역 전체 29명으로 청년농 유입비율이 61.7%로 나타났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과정 수료생에게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입주와 지자체 및 비축농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4월 29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을 실시해 낙동강 수질개선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수상자로 윤경숙(이사), 박원준(외서), 김경순(외남) 중앙회장 표창, 안학연(청리), 황수환(남원), 정선숙(동문)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종학(북문), 함봉중(문고), 김복현(교통) 경상북도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에 쓰인 4천여 개의 EM흙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험 학습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학교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및 정화작용을 통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그물망 12,000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9일 SNS 마스코트‘수니’를 AI 아나운서로 새롭게 의인화하여, 시정뉴스를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수니’는 대본을 입력하면 문장을 음성으로 출력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으로, 국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상주시의 정책과 행사 등을 색다르게 전달한다. 상주시는 AI 아나운서 ‘수니’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상주시는 AI 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상주시도 이러한 기술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니'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봄꽃 식재 등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앞 상산로(남성동 205-10일원)에 가로등 꽃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등 꽃화분에는 비덴스, 황금조팝, 페츄니아 등을 식재하여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사람의 눈으로 파악되는 녹지 지표인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으며, 상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 위해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로등 꽃화분이 설치된 상산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무궁화 가로수 명소로 선정되었으며, 무궁화 병해충에 선재적 대응을 위해 두 차레 방제를 완료한 상태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하수도사업소는 4월 26일 2024년 상하수도공기업 고객만족도 및 경영평가 결과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과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사업소의 2023년 상수도분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83.3점으로 전체 평균 79.8점에 비해 3.5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0.1점으로 전체 평균 76.9점에 비해 3.2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객만족도 세부 지표를 분석하여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지난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하수도 서비스 및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며,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6일 외서면 백전리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외서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 발생 시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면서 대피경로 및 대피소의 적정성과 담당마을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활을 점검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는 평소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대피경로와 대피소 위치 및 국민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팀 366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추발경기 1위(김민정), 포인트경기 1위(장수지), 옴니엄경기 1위(김민정), 원랩경기 2위(김태남)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민정 선수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는데, 상주시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75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7.8명으로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18.7%로 주의가 필요한데 지난해 경북에서는 20명의 환자 중 10명이 사망했고 상주시에서도 2명의 환자 중 1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올해 전국 첫 SFTS 환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적기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에 서식해 텃밭 작업과 같은 농작업과 많은 관련이 있으나 등산, 산책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감염되는 사례도 다수 있어 항상 유의해야 한다. 주된 증상은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으로 진드기를 발견했거나 물림 자국이 있는 경우 최대 14일간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4월 25일 공성면 영오리(영오소통관)에서 2024년도 첫 번째“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 및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지적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지적관련 민원 및 각종 시책 등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24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상주시보건소, 상주적십자병원 양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주시보건소 김재동 소장, 상주적십자병원 김혁수 원장 등 35명이 참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보건으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공공산후원 조리원과 연계한 산모·신생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경북 서북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선진화된 종합병원 신축사업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노령화, 저출산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정책 발굴로 주민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기획예산실(실장 임희식)과 문경시 기획예산실(실장 임기홍)은 4월 25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속 2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기획예산실 직원과 문경시 기획예산실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 응원했다. 상주시와 문경시는 이웃한 지자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서로의 주요 현안 시책 등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자체가 더불어 성장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