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6월 16일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맘(mom) 편한 놀이터’공모사업에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 개보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전 워크숍에서부터 철거 및 시설 공사와 개소식, 사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보수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현재도 연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지만, 준공 1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수요에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새로운 어린이 놀이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지방비 매칭 등 원활한 놀이터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경북도는 칠곡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비롯한 조례안 및 출자 동의안 등 17건을 의결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보고 등 안건 7건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공무원 등 직무발명의 처분․관리 및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도민 생활 밀착형 조례안 등 4건이 가결됐으며, ‘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심의 보류됐다. 한편 결산 심사에서는, 김창혁(구미) 위원은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SOC투자가 사후 유지보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지역의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경북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6월 12일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교육위원들은 전교조 사무실 임대계약, 성과지표 신뢰성, 예비비 편성 기준, 학교회계 부적정 사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이를 통해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이 지역 상가 시세의 2배에 달하는 임대료(월 300만원)로 계약된 사실과 함께, 추가적인 보증금 및 이면계약의 존재가 드러났다면서 도민의 혈세로 시세에 맞지 않는 고액 임대료를 지불한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하고, 관련 계약의 해지 및 개선을 요구했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교육청이 제시한 만족도와 성과 달성률이 다수 100%를 초과한 점에 대해, “지표 설정 자체가 지나치게 낮아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참여 인원수·설문 결과 등 정량 중심의 평가 지표를 보완해 정성적 성과와 교육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집중호우 등 반복적 재난 피해 복구비가 예비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경상북도 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6월 12일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과 각종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학이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경상북도 내에는 지난 2015년 경북산학융합지구(구미․칠곡)가 최초로 산학융합지구로 지정 되어 현재까지 산업부의 산학융합 촉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산)가 추가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창혁 의원은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기업-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공간으로 자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영양과 영덕 일원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3월 말 도내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산림생태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지난 12일 영양군 입암면에 소재하며 국보 제187호로 지정된 오층모전석탑과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정원 중의 하나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08호로 지정된 연당마을 서석지를 방문해 문화유산의 보호 및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문화유산 피해 여부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을 찾아 독특한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관광 자원화 가능성과 함께 숲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영덕군 소재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방문해 도내 임산물 산업 현황과 상업화 가능성에 대해 청취하고 산림 기반 소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 회원 20여 명은 6월 16일(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누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청기면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관내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하여 곰탕을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도영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입맛도 찾으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은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청기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청기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기면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함께 6월 13일 영주시6.25참전유공자회에서 국가유공자 감사의 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의 빵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김종원)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3명이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빵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분들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협업하여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우리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의 재능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17일(화) 서울 상암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자연이 머무는 곳, 영양에서 만나요’ 라는 주제로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 14번째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테마로 별빛이 반짝이는 청정 밤하늘을 담은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5 H.O.T Festival을 적극 홍보했으며, 아울러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양 고춧가루와 은하수 막걸리, 초화주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름다운 별빛을 품은 힐링 생태관광지로서 영양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영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2일 군위군·농협중앙회군위군지부·군위농협·팔공농협과 쌀전업농, 각 읍면 리장협의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병해충 방제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드론 공동방제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은 올해 벼 2,000ha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2회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단은 드론 방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공동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쌀 품질을 저해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기상변화에 따라 일시에 발생하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을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할 계획이다. 공동방제 시기를 적정하게 실시해 사전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드론 공동방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약의 균일한 살포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특히 홍보단의 활동으로 공동방제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 13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지역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경주시에서는 송호준 부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과 지속가능한 관리 노력을 공유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번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4개 시‧군 중 하나로,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4곳이 대표 지질명소로 등재됐다.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고루 갖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6월 12일 오후 4시 의성읍 농업인 회관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의성군에 유입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45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위주로 이루어졌고, 다국어로 된 범죄예방 가이드를 배부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마약범죄 및 전화금융사기 ▵도박 및 성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의성군 농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체류 외국인 대상 법질서 확립 및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신고 축하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품 증정은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도 결혼을 선택한 부부를 격려하고, 혼인신고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기념품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경주시에 두고 있는 경우에 받을 수 있으며, △스틱꿀 △커플 텀블러 △커플 도자기 잔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며, 해당 혼인신고가 접수된 곳을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혼인신고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부부가 촬영한 기념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을 향한 첫걸음을 축하하고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부부들이 경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은 지난 6월 13일 태풍 우딥 대비, 도로 침수우려 지역인 선남면 도성리 지하차도 등 9개소, 산사태 재해우려 지역 4개소를 중심으로 주변 위험요소 등 현장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종섭 서장은 재해 담당부서 경비·교통계 간부들과 현장점검에서 강풍 등으로 인한 도로침수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통제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책임감을 갖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펌프 등 안전장구 사전점검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선제적 통제로 인명·재난 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