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체험 프로그램 ‘똑똑!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06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실천 중심의 요리 체험을 통한 편식 예방 교육이다. 채소 편식이 있는 어린이들이 파프리카, 당근, 오이 등을 활용한‘건강 통밀 햄버거, 양배추&오이 피클 만들기’요리 체험을 통해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요리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해 두뇌와 소근육이 발달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요리교실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편식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5년 제2회 봉화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2억 규모, 3개의 고향사랑 기금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까지 기금사업 아이디어 전국공모 및 자체공모 등 3차에 걸쳐 25개의 기금사업을 발굴했으며, 실무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금사업은 2026년 사업으로는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만들기’ 와 인지케어앱 활용 ‘AI 치매예방 솔루션’사업, 2027년 사업으로는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 전까지 기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기금사업 선정 결과를 담은 감사엽서를 기부자 2,328명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하고 소중한 기부로 선정된 기금사업은 봉화군의 발전과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투명하고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소독업 영업자 대상으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시범 도입에 앞서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산시에는 46개소의 소독업소가 신고·운영 중이며, 이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을 시행한 후 소독 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 기존에는 해당 증명서를 출력하여 민원인에게 교부하고, 또 관할 보건소에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어서 시간과 행정적 불편이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앱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소독업소에서 소독 완료 후 즉시 앱에 입력하면, 증명서가 자동 발급되고 동시에 보건소로 실시간 보고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과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경산시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900여 개소에 이르며,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영업자 모두의 편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종이 문서를 통한 보고 방식은 번거롭고 누락 위험도 있었지만,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은 신속·정확하게 행정 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2학기 개학을 맞아 경상북도 경산시지부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은 동지역 주요도로변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으며, 전신주·가로등 등에 무단으로 설치 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과 노후·위험 간판을 집중 정비했다. 적발 된 광고물은 즉시 수거·폐기하였으며,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했다. 이날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에는 경산시 건축과 직원들과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불법 광고물 철거뿐 아니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개학기를 맞아 시민과 학생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광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9월 28일 오전 10시 경북 신도청 스탠포드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경북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에 임미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는 중앙당 조강특위 심사를 통과한 기호1번 정용채(현 경북시민연대 상임대표)후보, 기호2번 이정훈(현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북본부 상임대표)후보, 기호3번 임미애(현 국회의원(비례대표))후보 등 모두 3명이 출마했다. 경북도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기호3번 임미애 후보가 권리당원 72.33%, 대의원 54.88%를 얻어 최종 득표율 68.84%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신임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경북을 숙주 삼아 기생하고 있는 반민주적 내란정당과의 대결에 분투하고 있는 경북의 민주당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주인”이라며 “최우선 과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 함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장과 숙소, 주요 동선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비․경호, 교통관리, 테러․불법행위 대응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치안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치안 대응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인 ‘112신고 시스템’ 운영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세심한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위급상황에서 언어 문제로 인해 신고를 주저하거나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112 외국어 통역 서비스 강화 및 관련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경찰청은 외국인의 112신고 및 현장민원에 대해 112외국어 통역센터(영어․중국어)를 중심으로, 다누리콜센터, 한국관광공사 콜센터 등 외부 통역기관과 연계하여 처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이 같은 기존 통역 서비스 체계를 현장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통역 연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초기 의사소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AI 기반 외국어 학습 앱 ‘Poly Talk’을 자체 개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앱은 영어,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천년고도 경주가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시민의 열정으로 가을 하늘을 물들인다. 경주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에서 ‘2025 제52회 신라문화제’를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글로벌 문화축제를 표방하며, 신라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 세계와의 교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열려,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라문화제는 올해부터 시민축제운영단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서포터즈(234명)는 행사 홍보를, 시민프로듀서(83명)는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청소년 화랑원화단(50명)은 친환경 활동을 맡아 축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축제의 서막은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화백제전’이다. 드론‧미디어파사드‧불꽃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박혁거세‧석탈해‧김알지의 탄생 설화와 신라의 찬란하고 위대한 이야기가 넌버벌 창작 공연으로 재현된다. 올해는 관람석을 2,200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24일,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최수상과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 산하 기관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30%)와 본선 발표평가(70%)를 거쳐 각 분야별 상위 10건이 선정됐다. 혁신 분야에서는 공사 미래전략기획팀이 ‘경북 최초 UN Tourism 한국대표마을 국제공모 참여 및 로컬 브랜딩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딩 전략으로 국제무대에 도전한 사례로, 경북 농어촌 마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신사업투자유치팀이 ‘국내 1호 보문관광단지, 신규 민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단지로 비상하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신규 민간투자를 이끌어내며 체류형 관광객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남일 사장은 “올해 두 개 분야에서 동시에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회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주시는 28일, 지난 2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 및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국회 결의안’이 재석 의원 2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경주 정상회의가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국격 제고와 한반도 평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성장에 기여할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역량을 모아 성과를 국민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 사항으로는 △정상회의 비전인 ‘연결·혁신·번영’ 지원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북아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 의지 천명 △K-컬처 확산을 통한 문화강국 이미지 제고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는 경주가 가진 천년고도 문화유산과 현대적 인프라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주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도 결의안 채택을 환영하며, “경주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회의 초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1일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禪) 명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됐다. 경제 성장과 협력이라는 전통적인 APEC 담론에 더해, 이번 음악회는 음악과 명상을 매개로 한 정신적 교류와 협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명상음악가 홍순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주미란과 EartH 밴드, 해금 연주자 강은일, 전통 성악 정가의 하윤주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모여, 고즈넉한 가을밤 불국사의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음악회는 불국사·석굴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불교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유학생,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추석 명절 생활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명절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평상시보다 크게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생활폐기물 감량 협조 및 분리배출 사전 홍보 △연휴 중 청소 체계 유지 △연휴 후 신속한 수거 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연휴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반, 기동청소반 및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시가지 청결 유지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 합동점검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추석 당일(6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며, 전날인 5일(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를 요청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깨끗한 명절을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0일 안동강변펠리시아 아파트를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안동강변펠리시아 아파트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제2호 금연아파트’ 홍보를 위해 해당 공동주택 내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금연구역 표식을 부착했으며 6개월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3월 10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의 금연 정책의 일환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연아파트 지정 관련 문의는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26일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풍성한 한가위! 전 부치는 날’ 프로그램을 열고,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거주지를 잃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사연을 접한 지역사회가 따뜻한 손길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재)바보의나눔은 피해 가정별로 믹서기 1대를 지원했고,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5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온정의 손길은 생계와 주거를 잃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피해 가정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정의 회복과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들이 이제 서서히 집을 짓고 다시 일어서고 있는 과정”이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동시에서도 다각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6일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소통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각종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의 소속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및 구미시청의 위원회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영주 연구위원이 특별 강연을 맡아 ▲ 위원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전략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위원회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민성 대표의원은“현재 대다수의 위원회가 서면 심의에만 치중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아동,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위원들에게 의무적 현장 방문을 제도화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다음달 최종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9월 26일 ‘2025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막했다. 치유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치유의 휴과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박 2일동안 운영되며, 숲세미나, 숲속 문화공연, 그린토크콘서트, 숲속 별빛 나이트 등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