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과 대구광역시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첫날인 지난 11월 9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협정식에는 양 도시의 단체장을 비롯한 군구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양 자치단체의 상생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정 내용으로는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며 생산적인 교류를 통한 공동번영과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호혜평등의 원칙하에 ① 행정, 문화, 경제, 농산업 등에 걸친 교류협력 강화 ②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공동협력 방안 추진 및 지원 ③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 교류활동을 지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으로 상호유대를 돈독히 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성장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 도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은 지난 11월 7일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는 단 한 명의 아동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주관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윤태승 청송소방서장, 이재한 농협은행 청송군지부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2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지역 특성상 낙동강 지류 주변 주민들의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타 매개체 감염에 취약하여 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한 장내기생충 감염 조기 발견 및 치료, 감염경로 확인 등을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추진하여 왔고 주민 식습관 인식 개선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낙동강의 제1지류인 반변천의 지류인 용전천 하류의 171마리 어류를 분석한 결과 117마리에서 간흡충 피낭유충이 검출되어 68.4%의 높은 수준의 어류 감염이 확인되었고, 청송읍, 파천면을 비롯한 하천 주변지역 주민 2,091명의 검체에서 119명(5.7%)이 간흡충 감염이 확인되어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투약치료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생충 감염병도 아직은 안심 할 수 없는 단계이며, 내년 매개체 및 기생충 조사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조기치료를 통한 건강한 청송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군은 11월 9일 ~ 11월 13일까지 5일간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하며, 이와 함께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한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먼저 11월 10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의 경기가 진행돼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전국 고교장사들의 파워풀한 경기로 씨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 산악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제17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는 11월 13일 청송읍 월막교 아래 용전천 대회장에서 9시30분경 출발하여 노동산 정상, 청송심씨 시조묘, 보광사를 거쳐 다시 용전천 대회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전국의 지역별 산악연맹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막바지 가을 산의 풍광과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연계하여 청송사과를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읍·면 9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21개소, 10,718ha) 및 등산로 폐쇄(4개 노선, 20Km) 구간과 군 전체 산림을 화기물 소지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또한 산불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읍면 산불감시원 66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및 차량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가동한다. 특히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하여 의성군과 공동으로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여 운영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선발하여 산림연접지의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농산물 폐기물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시행하고 산불발생 시 진화 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은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근절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자연환경 보호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송사과축제를 마련했다. 3년만의 축제, 더 큰 도약의 시작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오는 11월 9일(수)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13일(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당초(11. 2. ~ 11. 6.)보다 일주일 연기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지난 4일 15개 분야 자체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중 밀집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운영 방식을 변경하여 안전 강화에 힘썼으며, 8일 ~ 9일 양일간 정부합동점검으로 축제장 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에 연계하여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조성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 5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전국의 신진 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 공모를 하였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24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후 1차(사진), 2차(실물 및 휘호) 심사를 거쳐 총 193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나왔으며, 경북 안동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승환 작가의 ‘소녀’가 최종 선정되었다. 심사과정에서 우수상 이상의 수상작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능력이 뛰어나 대상 선정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상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가장 뛰어난 독창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이상화 작가(대구)의 ‘겨울 설악’, 서양화 부문에서 연위봉 작가(경기 하남)의 ‘회복(Recovery)’, 서예 부문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4일 청송사과축제장 현장에서 관련 부서는 물론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축제 기간 중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다중 밀집지역에서의 인파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야외무대, 조형물, 전기, 화재, 가스 등 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확인하였으며, 특히 축제장 내 관광객들의 이동동선 체크와 부스간 공간배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엄격히 체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축제는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청송군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행사를 당초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이에 동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1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 및 업체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진보면에 소재한 ‘임하댐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보듬마을(안덕면 문거1리) 인근에 위치한 ‘명당고기나라’와 ‘그린체어커피’ 2곳의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이번 사업의 취지는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여러 단체, 가맹점을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자는 데 있다. 특히 ‘임하댐노인복지관’은 앞으로 모든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 후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각 가정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가족들의 치매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된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은 모든 국가승인 통계자료를 원스톱으로 서비스(KOSIS)하기 위해 국가통계 통합DB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 관심도 제고와 적정 관리를 위하여 매년 우수기관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전국 43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8월말 기준 1299종의 승인통계자료에 대한 시의성, 정확성 등을 점검하여 항목별 배점에 따라 기관별로 점수를 환산하여 최종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청송군은 국가통계포털(KOSIS)에 기본통계 등 총 2종의 DB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성과 시의성, 기관의 협조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대사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민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오는 11월 5일 지역 신인부(대구·경북)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6일 까지 제10회 청송사과배 전국테니스(비랭킹)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송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테니스대회는 체육발전을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됐다. 대회는 지역 신인부(대구·경북), 전국 신인부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에서 많은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장에서는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테니스의 묘미와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청송사과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2022년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태양광 LED 가로등 40본과 관내 취약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기부금 지원(33가구) 등 총 4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지역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특히 9월 초 청송군 현장실사에서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사업대상지 현장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심 가로등은 태양광 독립 발전식으로 공공전기료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청송군은 지역의 관광 명소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 내에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에 안심 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길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는(의장 권태준) 11월 1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청송군의회도 정책지원관을 선발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의원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련 자료수집·분석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해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임용장 수여를 마치고 권태준 의장은 “처음 시행되는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군의회가 의정 역량을 강화해 더 큰 도약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시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총 972필지로, 지난 9월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을 거쳐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일사편리 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12월 23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이의가 있는 주민은 반드시 기한 내 이의신청 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송군청 토지정보팀 (☎054-870-63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랑화폐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제점검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 상시할인행사와 농어민수당 등으로 청송사랑화폐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1개반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였으며, 청송사랑화폐 시스템 운영업체와 판매대행점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관련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적극적 홍보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