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www.ycwine.or.kr)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영천의 10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전 품목(약 50여 종) 와인을 영천와인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첫 구매 이용자를 대상으로 3,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첫 구매 고객 맞이 이벤트’와 구매 인증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들에게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는 ‘적립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친지 및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으로 가치 있게 영천와인의 매력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좋은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와인은 지난 8월에 열린 세계 5대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2가지 와인(오계리 아이스, 대향 청수화이트)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여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홍보하고 와인, 샤인머스켓 빵, 깐마늘 등 16종의 영천시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4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영천시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해 재경영천향우회원들이 참석하여 멀리서도 고향을 생각하며 함께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많은 분들께 영천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영천에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0억(도비 50, 시비 70)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을 통한 관광명소화로 체류형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 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소비 촉진 효과로 지역 인구 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됐다. 영천시는 화랑설화마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영천시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테마로 와인 배럴(오크통) 형태의 이색 숙박동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20억 원으로 건축설계를 공모하여 2026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숙박시설, 관리동, 다목적 광장, 와이너리 체험시설, 기타 부대시설(주차장, 녹지공원 등)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대상지 인근에 계획 중인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관광객 숙박시설 수요에 대비하고 화랑설화마을,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등과 함께 숙박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의 특산물인 포도와 와인을 테마로 한 이색숙박시설이 영천을 대표하는 숙박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제11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 주최로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일제 강점기의 피난시절 역경과 분단의 시련을 넘어 우리에게 전해진 지역의 전통문화 ‘영천아리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시작된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여 역사와 전통을 가지는 대회로 성장하는 발돋움을 하였다. 당일 아침 일찍부터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국 각 시군에서 모여 명창부 11명, 일반부 27명, 단체부 15팀(93명) 등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부 (영상 심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팀(230명)이 참가 신청하여 달라진 영천아리랑 경창대회의 위상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녁에 개최된 아리랑 대축제에서는 영천아리랑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시상식과 영천 출생의 故정은하 선생(영남아리랑 보존회장)의 추모식 등의 뜻깊은 1부 행사에 이어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오프닝 곡 ‘비상’을 시작으로 이언화무용단과 별빛어린이무용단의 화려한 무용 공연, 강원 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오은비와 신수진(영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농작물 수확철을 틈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9월부터 11월은 야생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이나 농작물을 수확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 1~3주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고열 및 구토, 설사, 오심 등의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영천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광판 3개소와 마을방송을 활용하여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 안내와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 중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9월서 11월은 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5개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교통행정과 이재득 주무관은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 사업 ‘영천-경산-대구 공동시행’을 통해 도입 비용 절감과 어르신들에게 향상된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에 선정된 지역보건과 문정희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폐CT 검사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했으며, 보건위생과 서수경 주무관은 관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들의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증진시켰다. 장려에는 영천공설시장 노점 정비,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구축 사례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실적 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영천시는 매년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정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885억 원을 증액한 1조 4,87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777억 원 증액한 1조 1,072억 원, 특별회계는 108억 원 증액한 1,204억 원으로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영천시의회 제232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교량 및 저수지 등 안전점검 용역비 4억 원 △하천 개보수 및 유지관리 58억 원 △수리시설 재해예방 및 시설개선 25억 원 △시청사 내진보강 10억 원 등 시민안전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운영 17억 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30억 원 △신재생에너지확대기반 조성 4억 원 △전기자동차보급 및 운행경유차배출저감 35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이 밖에도 △하수도정비 및 긴급보수 17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35억 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15억 원 △마현산근린공원 조성 14억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제5사업장 건립 3억 원 △화북면 지방상수도 공급 11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11억 원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일 조양각에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 기념일은 임진왜란 당시 영천과 주변 지역 의병이 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육지전 최초로 성을 수복한 1592년 9월 2일을 기념하는 날로 2018년 영천시 조례로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영천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영천다도회(회장 신말자)의 차 나눔 봉사, 일타고수의 북 공연, 별빛어린이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퍼포먼스, 영천시낭송협회 헌시 낭독(손아영 대표),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 노래 합창, 퓨전국악팀 라금, 영천시티무용단, 아뮤(바이올린, 첼로), 에이마이너(통기타), 엠에프공연단(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가 펼쳐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조선 선조실록에서 한산대첩과 맞먹는 최고의 승전이라고 평가받으며, 특히 자발적으로 결성된 의병들이 중심이 되어 이뤄낸 쾌거로 더욱 가치있 고 특별한 업적”이라며, “431년 전 우리 선조들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의 가치를 널리 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 합계출산율이 1.313명으로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전국 0.778명, 경북 0.930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경북 도내 시부 중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 기간(15 ~ 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것으로 연령별 출산율의 종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영천시는 3년 전부터 건강한 성 인식 정립 및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를 위해 청소년 대상 성 인식 4주 프로그램 운영, 예비·신혼부부 대상 연 2회 예비·신혼부부 교실 운영, 분만 산부인과 연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생엄빠통’ 카카오톡 채널 운영,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가정을 방문하는 생애 초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로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인 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치산캠핑장, 별빛테마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2023년 상반기 CS 우수사업장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2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와 공단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공단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의 게시글과 민원 사항 및 안전사고 건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정했다. 심사 결과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칭찬 게시글 수가 많은 한의마을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9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사업장인 한의마을은 영천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 사업장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영천사랑상품권 20만 원을 포상으로 지급받았다. 양병태 이사장은 “우리 공단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친절공단’을 위해 고객 접점 근로자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강화하고자 상반기 CS 우수사업장을 포상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청 1층 민원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음악이 흐르는 힐링 민원실을 운영한다. 뉴에이지, 클래식 등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하여 민원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업무별 4가지 색상을 다르게 한 유도선을 표시하여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8월 28일, 29일 출근 전 시간 활용해 영천강변공원 맨발 황톳길과 우로지 자연숲 걷기길 일원에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변 및 공원숲 산책로 인근 장소를 선정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및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걷기 전 3사관학교 체육교관에게 걷기의 효능,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아 간단한 몸풀기 스트레칭 후 걷기 구간 내 자율 걷기를 실시했다. 걷기 후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했고, 이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체중조절, 불면증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특히 맨발 걷기는 발바닥 자극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면역력 향상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최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고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마음이 생긴다.”라며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영천시민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걷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5개 부서 40여 명이 합동으로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동부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천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타 지역으로 되어 있는 숨은 인구 전입 유도와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영천시는 인구감소대응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3월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내용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인구증가 및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시민회관에서 ‘중견간부 청렴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간부직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청렴리더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 진행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대상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팀장급 중견간부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 공연으로 시작해 딱딱한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거부감을 없애 주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주었다. 한편 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 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숙 강사가 초빙되어 중견간부가 꼭 알아야 할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핵심 내용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김진현 부시장은 “구시대적인 가치관과 사고방식은 과감히 청산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소통하는 수평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특히,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높은 기대에 맞춰 더 엄격한 윤리의식을 내재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4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월 말 현재 32.5% 이행률로 순항 중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구체적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 평 산업단지 조성 및 알짜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 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 방안, 시민체감 신규시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영천만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물류 및 미래차부품특화단지 조성, 대구 군부대 이전 영천 유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위기 대응 방안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따른 영천시만의 전략 제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